아이폰 원가는 얼마? 아이서플라이, “265.83불”

아이티타임스 / 박영주 기자 · 블로그 / 기사리스트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iPhone) 원가는 얼마나 될까.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iSuppli)가 3일 내놓은 분석 결과에 따르면, 판매가(8GB: 599달러)의 절반 이하다.

라이센스 요금이나 물류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전제로 원가 265.83달러라는 것.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아이폰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부품은 삼성전자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NANA 플래시 메모리를, 인피니온이 디지털 베이스밴드, 무선 주파수 트랜시버, 전원관리 디바이스를,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시리얼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TPK솔루션(Balda. 독일)이 디스플레이 모듈을, CSR이 블루투스 모듈을, 마벨(Marvell)이 와이파이 칩을, 엡슨•샤프•도시바 마쓰시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

이 가운데 인피니온은 이번에 처음 아이팟 패밀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폰의 통신 기능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이서플라이는 이를 두고 아이폰 반도체분야 최대 승자로 평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역시 전체 코스트의 30.5%를 차지, “단일 제조업체로는 최대 공급업체로 평가됐다.

■아이폰 주요 부품 공급업체 및 단가(8GB: 599달러 경우)

회사명

공급 부품

비용

점유비율

인피니온

디지털 베이스밴드, 무선 주파수 트랜시버, 전원관리 디바이스

15.25 달러

6.1%

내셔널 세미컨덕터

시리얼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1.50달러

1% 이하

TDK솔루션(Balda)

터치스크린 모듈

27달러

10.8%

엡손/샤프/도시바 마쯔시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24.50 달러

9.8%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RM RISC 코어 포함)

14.25달러

30.5%

NAND 플래시 메모리/DRAM

48달러

CSR

블루투스 칩

1.90달러

-

Marvell

Wi-Fi

6달러

-

기타

 

 

113.43달러

-

전체

 

165.83달러

100%

라이센스료나 물류비용 미포함

아울러 아이서플라이는 전세계 아이폰 공급 전망과 관련, 올해 450만대에 이어 2010 3000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매된 아이폰은 발매 첫 주말, 애플 및 AT&T의 직영점에서 모두 52 5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C넷은 주말 이베이(eBay)’에 출품된 아이폰의 거래로 인한 이익이 평균 54.43달러로 장시간 줄을 늘어서 구입한 결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분석가 말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

►발표자료

by 정듬북 | 2007/07/04 09:29 | 아이티뉴스 | 트랙백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