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15일
이랜텍, PMP 유저 간담회 개최
| PMP 유저들과 제조사가 제품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PMP ’블루’의 일부 성능 미구현으로 유저들과 마찰을 빚어오던 이랜텍은 제품 결함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PMP 제조사 이랜텍은 지난 12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랜텍 영업팀과 개발팀 담당자 등 4명이, PMP인사이드에서 활동 중인 ‘블루’ 유저 6명 등이 참석해 약 3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누었다. 이 회사 영업팀 이종운 이사는 “지난해 PMP 블루를 의욕적으로 출시했으나 적은 인력과 경험 부족 등으로 본의 아니게 고객에게 약속을 못지켰다”며 “올해에는 좀더 안정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약속을 지키겠다”며 참석한 유저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저들은 그간의 불만을 털어놓고, 사측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bmk 파일 잔류 문제 및 자막 크기 문제 등을 펌웨어로 지원해 줄 것과 내장형 DMB PMP로의 교체 등 요청사항을 회사측에 제시했다. 이랜텍측은 운영체제 및 CPU의 한계 이유를 들어 지원할 수 없는 부분을 언급하고, 그 외는 지원키로 약속했다. 유저들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온라인 창구를 만들고 홈페이지를 개선키로 했다. 다음은 이번 간담회에서 오간 주요 내용들이다. 사측은 BMK 파일 잔류와 자막크기 조절, GUI 개선 문제 등은 마이크로코널(Micro Kernel)이란 운영체제의 한계 때문에 펌웨어 지원이 힘들다고 말했다. 코덱 구현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유저가 해당 문제 파일을 개발팀에 보내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버튼 도장이 벗겨지는 것은 교체를 약속했고, 버튼이 흔들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버튼을 일부로 유연하게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TV-OUT 시 자막 짤림 현상에 대해서는 아카데미 모델은 수정이 완료됐고, 블루 모델은 수정이 가능, 다음주 중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장 말이 많았던 DMB 문제에 대해서 이랜텍측은 "제품 출시 초기 회사에 DMB 원천 기술이 없어 외주 개발사에 의뢰했던 것이 문제의 발단"이라며 "DMB 제품 예약구매 고객은 내장형으로 교체해 줄 것" 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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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1/15 16:50 | 아이티뉴스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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